국립현충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궁화에 대한 진실, 알고 보니 무궁합니다. 무궁화 꽃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무궁화의 날에 현충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예전에 제가 썼던 무궁화기사에 실었었지만, 무궁화의 날은 어린이들의 건의로 힘든 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은 것입니다. 2007년 8월 8일, 국회와 독도에서 동시에 ‘무궁화 날’로 공식 선포되어 무궁화의 생일날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오늘, 현충원에 와 보니 햇빛이 쨍쨍하고 그늘막이 없어서 전시회를 보기에는 많이 덥고 힘든 감이 있었으나 태양빛이 뜨거운 시간을 피해서 전시회를 보러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과 국립현충원에서 주관하였고 대한민국의 10개 도시에서 무궁화를 잘 길러 품종을 개발해서 출품 하였습니다. (분재, 분화로) 충성 분수대 뒤, 계레얼 마당에서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 태극기의 변천사 사진들이 액자.. 더보기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서초여행리포터 신 여 윤 2014년 6월 6일 제 59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 장소인 현충원으로 향했다. 하늘은 그 어느 때보다도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지만 강렬한 태양은 절로 아~ 소리가 나올 정도로 뜨거웠다. 초대장에 9시 20분까지 입장을 바란다는 문구대로 비교적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으나 벌써 현충원 일대는 교통정체가 심각하여 추모객과 경찰, 차들이 뒤엉켜 혼잡 그 자체였다. 그 인파를 뚫고 막 들어서려는데 때마침 차 한 대가 우리 옆에서 섰고 거기서 박원순 시장님이 나오는 게 아닌가! 찰나를 놓치지 않고 아들과 가볍게 인사도 나누고 사진도 찍는 깜짝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금번 현충일 추념식 주제다. 세월호 사건이 아직 완료되지 않은 이 시.. 더보기 그리운 가족을 만나러 가는 현충원 서초여행기자 : 조 근 화 현충일 아침에는 동작부근의 모든 도로가 꽉 막혀있게 마련입니다. 어마어마한 인파가 줄을 지어 현충원으로 들어갑니다. 현충원에 주차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먼 곳에 주차를 해놓고 양손 가득히 먹을 것과 돗자리, 꽃을 들고 그리운 식구를 만나러 가는 반가운 날이기도 합니다. 꽃장사의 행렬이 부근 이쪽저쪽에 있고 더운 날씨때문에 물을 파는 아저씨의 우렁찬 목소리도 들립니다. 이 어마한 인파를 경찰과 의경이 보호, 정리하느라 애를 쓰고 계십니다. 교통정리 하랴, 인파정리 하랴. 뙤약볕에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십니다. 역시, 들어가는 입구에도 의경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습니다. 조금 걷다보니 ‘휠체어 유모차대여소’ 라고 쓰여진 팻말이 보입니다. 그 옆에도 ‘국제 티 클럽 녹차 봉사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