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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고속터미널 호남선, 고향으로 떠나는 길 9월 7일, 추석 하루 전날 고속터미널 센트럴 씨티에 들렀다가 귀성길에 오르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이 영업을 하지 않아 센트럴 씨티 지하는 다소 차분한 분위기였는데 한층만 올라와도 분위기가 사뭇 달랐습니다. 제가 있었던 곳은 고속터미널 호남선 게이트로 고향이 전라도인 사람들이 표를 끊고,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었습니다. 표를 끊고 각각의 게이트 앞 대기공간에 앉아 TV를 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근처에 작은 슈퍼도 있고 각종 음식점도 있어서 차안에서 먹을 음식거리를 살 수도 있고, 출발 전 끼니를 채울 수도 있습니다. 올해 추석이 주말에 이어져 있어서 추석 전날인 일요일보다 토요일에 귀성길에 오른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제법 일요일 점심시간 무렵에도 .. 더보기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영화보러 가실까요? 여름방학 때 아이들과 함께 영화보러 가실까요? 서초여행 리포터 황 지 나 이번주부터 서울 시내 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초구에 위치한 약 20개의 초등학교도 곧 여름 방학에 들어갑니다! 여름 더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물놀이를 가기도 하고 시원한 자연을 함께 하시기도 하겠지만 방학 하면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중 하나가 극장이 아닐까요? 특히나 방학이 되면 극장가엔 아이들을 위한 만화 영화들이 개봉합니다. 올해도 역시 재미난 헐리웃 만화 영화들이 대거 개봉 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볼 수 있는 전체 관람가인 재미난 영화 3편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영화는 “천하무적 키코리키”입니다. 2004년 러시아에서 TV로 방영된 작품의 극장판입니다. .. 더보기
새롭게 문을 연 '고속터미널 옆 대형서점', 구경 한번 해보세요~ 새롭게 문을 연 '고속터미널 옆 대형서점', 구경 한번 해보세요~ 지난 6월 서초지역의 대표적인 대형서점이었던 '영풍문고 강남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접근성이 편리한 고속터미널 지하에 위치해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해 왔었는데요. 10여년의 세월 속에 변함없이 책과 함께할 수 있었던 추억의 장소라 더욱더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실제 대형서점은 일반 상가와 달리 지역내 대표적인 문화 공간 역할을 해왔었는데요. 특히, '영풍문고 강남점'은 지역적 특성상 만남의 장소나 쇼핑과 문화를 함께 하는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무척 인기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이런 대형서점의 폐점은 최근 출판시장의 불황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수료 매장이었던 '영풍문고 강남점'의 경우는 매출이 떨어지면 자연히 입.. 더보기
드디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오픈했어요~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은 서초구의 대표적인 상권임을 많은 분들이 아실껍니다. 저도 어렸을때 어머니와 하께 손잡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다니곤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32년이 되었다더군요. 이렇게 오래되니 항상 지하상가에 다니게 되면 먼지들과 좋지 않은 공기로 인하여 힘들었습니다. 이런 고속터미널의 지하상가가 작년 새단장을 위해 문을 닫았다가 드뎌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을 하였습니다. 서울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지하철 3,7,9호선과 연결되 있고, 센트럴시티, 신섹백화점등 대형유통시설과 가까우며, 더더구나 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점포수 또한 강남역, 잠실역,등보다 매우 많은 620개나 된다고 하니 서울에서 이만한 지하상가는 없을듯 합니다.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