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우덕 썸네일형 리스트형 갤러리 우덕 <JANG, SANG-GUN Solo Exhibition> 다녀왔어요 갤러리 우덕 다녀왔어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12월의 마지막 달, 을 방문해 보았다. 집에서 걸어 10분이면 다다를 곳에 있으니 한번씩 여기서 무얼 전시하나 기웃거리다 보니 좀 특별한 전시가 있어 눈발이 조금씩 내려 망설였지만 새로운 걸 느끼고 싶어 가보았다. 스테인 글래스를 현대회화와 접목시켜 또 다른 세계를 보여준 전시였다. 장상건 선생님은 목원대학교 기독교 미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시고 열정적으로 작품활동을 하신다. 일찍이 프랑스에서 ‘빛의 색채’라 불리는 스테인 글래스를 전공하시어 20여년간 작가이자 교육자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계신다. 이번 전시는 ‘성령의 꽃’이라는 주제로 직경4m 에 이르는 대작을 통해 성스러운 분위기와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를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공간에 새로운 리듬감을 부여하.. 더보기 신사역 근처에 쉴만한 갤러리가 있어요~ 이렇게 따사롭고 햇살 좋은 이런 봄날,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의 탁함을 바꾸어 보는 것 괜찮겠죠? 친구를 만나는 것도 괜찮구요. 어디서 약속하실껀가요? 분위기 있는 가로수길....! 그렇다면...그곳에 가서 친구들과 얼굴 맞이하고 담소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하셨으면 가까운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논현역 방향으로 100m 정도만 걸어가면 '갤러리 우덕'을 만나볼 수 있어요. 건물은 한국야쿠르트 빌딩 안에 들어 있구요. 이곳을 수없이 다녀면서 여기에 이런 갤러리가 있는 것을 몰랐거든요. 갤러리 우덕은 (주)한국야쿠르트가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장소이고 개인 작가들이 활발하게 전시하며 관심있는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이라 작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는 좋은 곳이네요. 지금은 '이 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