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보부상길을 기억하시나요?
길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에서 마을과 마을, 사람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오랜 시간 속 이야기를 간직하며 묵묵히 우리의 곁에 있습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유명한 둘레길에 강원도 철원의 한여울길, 지리산 둘레길, 경북 안동의 퇴계이황 오솔길, 춘천 봄내길, 제주 올레길, 남한산성 둘레길, 담양 수목길, 북한산 둘레길,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태안 둘레길, 강릉 바우길, 영주 소백산 자락길등 걷고 싶은 길이 전국 곳곳에 즐비한데 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함께 지난 10월 4일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다녀왔습니다. ‘금강소나무 숲길‘ 은 예약제로 이루어져 하루 80명이라는 탐방 허용 (선착순) 국내 최초 예약탐방 가이드제로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으며 중간에 탈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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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프랑스 자유 여행~
자유 여행이라고는 일본의 오사카, 쿄도가 다인데, 꽃 할배들의 유럽 여행을 동경하다 겁도 없이 10여 년간 모아온 카드 마일리지로 파리 행 비행기 표를 예약을 했다. 여행 기간도 free ticket이 가능한 비수기 4월로... 그래도 여행을 다녀 온지 6개월 정도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는 즐거운 여행이였다. ▲ 설레임을 안고 파리로 출발 여행의 첫 목적지는 파리. 파리하고 생각하면,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루브르 박물관, 세느강 유람선이지만 패키지 상품으로 오면 할 수 있는 여행 코스라서 과감히 통과 하고, 오르세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마레 지구, 세느강 따라 걷기와 꽃 할배에 나왔던 스트라스브르크를 가기로 했다. 첫날 파리에 도착해서는 예약한 한인 민박을 찾아갔다. 요즘은 자유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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