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4동 주민 자치 회관에서 일본어를 시작해 보세요 |
by 서초여행 김현주 리포터
서초구의 어디를 가든지 주민 자치회관내에 문화센터가 잘 되어있어서, 조금만 부지런하고 용기를 갖고 도전 한다면 경제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듯 해요.
( 반포 4동 주민 자치회관에서 2013년 2기 수업이 이제 막 시작했어요~ )
반포4동 주민 자치회관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수업이 있지만, 그 중에서 일본어 수업을 소개하고 싶어요. 반포4동에서 일본어 수업은 초급, 중급, 원어민 세 반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자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할 수가 있어요. 초급의 경우는 2013년 4월 시작인 반은 일본어의 문자인 히라가나, 가다가나 부터 하시기 때문에 전혀 일본어를 모르시는 분도 하실 수가있어요
초급반의 박정유 선생님은 약 4년 차, 중급반의전신숙 선생님은 약8년 차로 이곳 반포4동에서 강의를 하셨어요. 그래서인지 회원 분들과도 가족 같은 분위기를 수업을 하셨어요. 두 분 모두 일본에서 유학을 하셔서, 일본 문화도 수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 주셔서 언어만이 아니라 문화도 배울 수 있어서 좋더군요.
이번 분기의 과정은 초급 반은히라가나, 가다가나와 같은 문자 위주의 수업으로 명사와 간단한 형용사 수업까지 하실 예정이라고 하시고요. 중급 반의 경우는 연차가 오래되신 분 들이 많으신데, 동사를 위주로 생활 회화를 수업하실 거라고 하네요. 보통은 초급 반에서 1년을 정말 열심히 하면 중급 반으로 진급 하도록 수업내용을 진행하신다고 해요.
( 초급 반의 박정유 선생님께서 문자 발음을 수업하고 계시네요~ )
( 중급 반의 전신숙 선생니께서 올 해 2분기 첫 수업을 진행하고 계시네요. )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에는 나이는 문제가 안 된다는 걸 일본어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을 통해서 새삼 확인 했어요. 중급 반에는 연세가 90이 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니까요……..
아직 첫 수업만 진행이 되었으니, 전부터 일본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반포4동 주민 자치 회관으로 오셔요. 덤으로 초급 반에서 1년만 하면 일본여행을 가도 기본은 하게 해 주신다고 선생님이 약속도 있으셨어요^^~~
( 초급 반에서 1년 동안 공부할 교재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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