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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신사역 근처에 쉴만한 갤러리가 있어요~

이렇게 따사롭고 햇살 좋은 이런 봄날, 창문을 활짝 열고 집안의 탁함을 바꾸어 보는 것 괜찮겠죠?
친구를 만나는 것도 괜찮구요.

어디서 약속하실껀가요? 분위기 있는 가로수길....!

그렇다면...그곳에 가서 친구들과 얼굴 맞이하고 담소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하셨으면 가까운 신사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논현역 방향으로 100m 정도만 걸어가면 '갤러리 우덕'을 만나볼 수 있어요.

건물은 한국야쿠르트 빌딩 안에 들어 있구요. 이곳을 수없이 다녀면서 여기에 이런 갤러리가 있는 것을 몰랐거든요.


갤러리 우덕은 (주)한국야쿠르트가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장소이고 개인 작가들이 활발하게 전시하며 관심있는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이라 작은 쉼터가 되어줄 수 있는 좋은 곳이네요.

 
지금은 '이 헌 열 개인전'이 전시중입니다.
2012. 4. 10 화 ~ 4. 23 월

풍경과 정물 드로잉이 인상적이네요. 일상적인 소재를 중심으로 개인적인 이야기가 투영될 수 있는 정물들과 본인의 것들을 대변해주는 그런 느낌이 확~~ 전해 오네요.


물통, 병, 옷가지, 그림 그리는 화구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틀로써 나를 대변해 준다고 믿었던 것 같네요.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정물과 풍경들.....

세계어디든 주소만 있으면 구글지도나 컴퓨터의 툴을 이용하여 입체적으로 나라든... 도시든... 작은 마을이든 그곳을 축소.. 또 축소하여 보고 싶은 것, 알고 싶은 것  다 들려다 보듯이 이 작가도 전체적인 풍경을 그리다가... 다시 축소하고 축소해서 그 풍경을 이루고 있는 사물 하나하나에 촛점을 맞춘 그런 감정을 교감하게 하네요.

우리에겐 휴식이 필요하지요. 너무 빠른 변화하는 싸이클에 우리는 너무 피곤해 있거든요.

멀리는 못가더라도 서초안에 있는 작은 공간에서라도 숨.... 숨.... 숨....을 쉴 수 있는 그런 곳에 가서 나와 다른 사람들과 교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려다 사람들에 치어, 더 피곤해지는 그런 것 말고, 일부러 말고, 지나가가 잠시 쉬어가는 그런 곳이 필요하다면 이곳을 추천해요. 이곳에서 시원한 것 한잔 하면서! 괜찮겠죠!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소시민으로 결혼 17년차 
   두 아들의 엄마,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편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꾸준히 해 오다 지금은 가정 일에 매진 중입니다. 


   서초구여행기자단: 김현이  
   블로그 주소 : http://blog.naver.com/hyunyee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