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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개관 15년 서초여성들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우뚝 선 서초구립여성회관

 

 개관 15년 서초여성들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우뚝 선 서초구립여성회관

by 서초여행 김선희 리포터

                           

현대사회에서의 여성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한 서초구청과 올리베따노성베네딕도수녀회에 의해 1998년 4월 1일 개관한 서초구립여성회관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답니다.


서초구립여성회관(관장 김인숙)은 이에 지난 4월 1일 1부·2부·3부로 나눠 다채로운 개관기념 행사를 펼쳤는데요. 7층 대강당에서 이뤄진 1부와 2부는 기념미사와 기념식이었고, 3부는 이날 참석자 전원이 3층 종합교실에서 나눔의 시간(다과회)을 갖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념미사는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장인 정성환 프란치스코 신부의 집전으로 이뤄졌으며 기념식에는 김회선 국회의원, 진익철 서초구청장 등 서초구 관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서초여성회관 개관 15주년을 축하했답니다.

 


또한 강사부문·직원부문·자원봉사자부문에 대한 공로상 시상과 함께 유연식 서울시여성정책과장의 ‘서울시 여성 안전대책’에 대한 반짝 특강도 이뤄져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싱글여성을 위한 홈 방범서비스 지원이라던지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여성안전마을 형성 등 서울시가 여성 안전을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더라구요.

 


기념식 말미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합창으로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앵콜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인숙 관장은 이날 “서초구립여성회관은 여성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난 15년 동안의 사업을 돌이켜 보고 앞으로의 시대에 맞는 여성에게 필요한 사업방향을 제시토록 하겠다”고 피력했답니다.
나아가 “지역 특성에 따른 사업연구와 개발, 그리고 성공 사례발표를 통해 전국 여성회관의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여성회관은 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4월 26일에는 ‘개관 15주년 기념-저소득여성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1일 열린장터’도 계획하고 있다 네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물품바자(의류 및 잡화, 문구류, 생활용품 등), 먹거리바자는 물론 특별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또한 이를 위해 기업체들로 부터는 물품기증이나 단체 자원봉사를, 개인들로 부터는 물품기증을 받고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들은 여성회관으로 연락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문의: 서초구립여성회관 사업1팀 02-522-0291~2(내선 233, 201)

 

 

 

 


올해 13년차 주부로써, 아이를 둔 엄마로써의 눈에 비친 갖가지 서초구 모습들을
담아내고 싶습니다. 특히 올해로 7년째 이곳에 살고 있는 주부로써 서초구 주부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들을 펼쳐보고 싶어요. 
블로그 주소 : http://www.blog.naver.com/himomso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