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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행복한 도시/행복나눔

행복지수 1위 서초구!

 

 행복지수 1위 서초구!


 

 


서울 자치구별 행복지수 중 서초구가 72점으로 제일 높은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은 서울시민 4만56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서울 서베이'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 서초구와 용산구민의 행복지수가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고 20일 발표했다고 하네요.

 



주민들의 행복지수는 소득 수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인데요, 이번 조사 결과 월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하지만 가구 소득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수록 시민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정체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구 소득이 많을수록 행복지수도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 이상이면 행복 증진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감소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입니다.
연령대에 따른 행복지수도 다양한 결과를 보였는데요, 10대의 행복지수가 69.4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60대 이상이 59.9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시민의 평균 행복지수는 66.5점으로, 5년 전인 2006년(64점)에 비해 2.5점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