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열린문화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한 주민자치회의 발표에 다녀왔습니다.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제 1회 방배4동 주민자치회관 발표 및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자치회관에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의 결심을 보는 시간으로 1층부터 관람을 위해서 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 제 1회 방배4동 주민자치회관 발표 및 전시회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방배열린문화센터 4층 대강당 앞에서는 한글 서예, 한문 서예, 사군자, 서양화, 창의미술 과 키즈 미술 등 총 6팀의 75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각 작품을 보고 추천 스티커판에 스티커를 붙여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은 방배열린문화센터에 한 달간 전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 주민자치회관 작품전시회
한켠에서는 뷔페 상차림, 바리스타, 가정식요리, 파티쉐&지중해요리 등 총 5개 요리교실에서 만든 음식과 커피, 전통차 등의 시음회를 꾸몄습니다. 바리스타팀에서는 다양한 커피 시음이 가장 인기가 있었는데 어머님들이 각 종류의 맛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셔서 더욱 커피를 맛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주민자치회관 시음회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색스폰 연주, 어린이 밸리 댄스, 첼로독주를 1부로, 개회식 2부, 3부에서는 150명 12팀으로 나눠 풍물, 키즈 발레, 민요, 밸리 댄스, 노래교실의 행복한 노래 함께 부르기, 차밍라인댄스, 단전호흡시범, 한국무용, 기타연주, 웰빙 댄스&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회관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수강한 과목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주민자치회관 발표회 현장
평소에는 넓게 보였던 행사장이 참여자들과 관람자들로 꽉 차서 좌석이 부족해서 시작하는데 뒷자리에서는 혼란스러운 모습도 보였지만 질서 있게 양보하는 미덕을 보이며 원활하게 진행된 방배열린문환센터 기념 발표회와 전시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홍보 해 지역공동체 형성 및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주민자치회관 발표회는 매년 한번씩 12월에 각 동마다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반포4동 주민자치회 발표도 12월 18일 진행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서초女幸방방곡곡 > 여행리포터 취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초구청에도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0) | 2014.12.05 |
---|---|
판교 환풍기 사고 그 이후...우리 동네 살피기 (0) | 2014.12.05 |
공무원들의 재활용 작품들 (0) | 2014.12.04 |
사랑의 온정을 쌈지봉투에 담아요 - 반포4동자원봉사센터 (0) | 2014.12.04 |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이해 (0) |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