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6일(금) 오후 2시에 양재동에 있는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보건소 주체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매핑 총괄평가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7월에 소통, 공감의 장’ 행사를 통해 학교 동아리, 지역 단체별로 각 매팅 활동을 하고 그 활동에 대한 추진 보고를 전문가 의견과 관계 공무원 등과 토론을 거쳤습니다. 그 후 각 기관들이 수렴하여 정책결과를 나누는 앞으로 방향을 위한 총괄평가 워크숍은 참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였습니다.
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 유해 환경에 관련한 지도 만들기’는 정책의 효율성을 가져왔고, 학생들은 뜻을 같이 하고, 목적을 같이 하는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활동함으로 건강한 자아의식이 형성되고, 유해환경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교육적이 효과가 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대 생각들을 모여서 한 뼘 지도를 만들어 보는 거야’
아직 정형화가 되기 전 상태가 오히려 비정형화로 장점이 되어 다양한 프로세스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며 커뮤니티 매팅 활동을 더욱 다각화 할 수 있다는 것도 나누었습니다.
2012년에 시작된 커뮤니티 매핑이 학생중심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으로 확대 발전함으로 더욱 행복하고 효율적인 사회의 발전의 밑거름이 됨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한 학생은 ‘나의 이익을 위해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는데, 결과는 사회발전을 이루는 공익이 더 크다는 것을 알고 정말 뿌듯했어요’ 라고 발표해 듣는 이 모두가 보람을 느꼈답니다.
정책이 일반적으로는 전문가들의 분석과 논의로 시작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상황이었고, 이러한 정책은 탁상행정이 되기 쉽고, 국민여론과 공감이 낮아 예산낭비를 이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매팅을 통한 주민 참여로 데이터가 모이고 이 데이터를 근거로 정책을 제안하고 그 정책은 여론을 기반으로 형성하기에 좀더 효율성을 가져온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간의 활동을 동영상으로 시청하니, 더운 여름날 함께 했던 순간들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듯했어요. 지역주민 12(서초여행 기자단 7, 워킹 5), 학생과 교사 74여명( 동덕 19, 언남 12, 양재2, 세화여중38, 이수중 2), 전문가 5, 관계공무원 등(생활운동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안전치수과, 교통운수과, 보건위생과 등) 이 함께 함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워크숍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체계적인 제도화 되고 이 제도가 해결법을 찾고 입법, 법률화 되면 변화는 사회, 진정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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