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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메리츠 화재와 함께하는 제 9회 서초구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 "해피 투게더"

 

 

 

은 하늘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화창한 가을날. 서초구 양재 노인 종합복지관에서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서초문화 예술 공원 야외무대에서 《제9회 서초구 희망 나눔 걷기한마당 - 해피투게더》를 개최하였습니다.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 행사는 소외계층, 노인세대 모금행사, 복지사각지대 지원, 자원봉사단 발족식, 노인 인식 개선위한 자리기도 한데요. 서초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 행사에 많은 내빈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이날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님은 효도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며 효도하는 구청장님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인이 건강해야 대한민국이 건강합니다! 라는 3창으로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커다란 부채로 어렵고 소외된 노인 분들의 근심 걱정을 날려 주는 행사와 특히 '건강한 가정! 행복한 서초!'를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돌보기 위해 복지관 노인으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지원 자원봉사단'들의 희망의 풍선을 하늘 위로 날리며 발족식을 축하 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서초구립 양재 노인 종합복지관에 메리츠 화재는 3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고 기아 대책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있는 취약 주민을 위한 쌀 1톤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또 당일 먹거리 장터 등을 통해 모은 기금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칠순, 팔순 찬치를 열어 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날 참여희망 주민은 접수처에서 행운권과 그리고 자원봉사 참여시 자원봉사 확인서 3시간을 발급해 주었습니다. 또한 이날 어르신을 위한 봉사자만 100여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시대와 시간을 초월한 세대 공감, 청소년, 노인, 가족 등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희망 나눔 걷기 한마당에 참여하는 하는 분들은 저소득 어르신을 돕기 위한 기부물품 2개 이상을(참치 캔, 치약, 비누, 화장지 등)가지고 오셔서 어르신을 위한 희망 나눔터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모여진 기부 물품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 노인 분들께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이벤트장이 많았는데요. 먹거리 행사와 풍선아트, 소원쓰기, 매듭 팔지 만들기, 행복 나눔 바자회, 어르신 체험 등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전 그 중에서 어르신 체험 행사가 인상 깊었는데요.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며 몸의 불편함을 우리가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양재천 코스별 걷기에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중간 중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걷기 지루해 할지 모르는 어르신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은 “소원쓰기”로 출발을 시작하는데요! 그 다음은 윷놀이, 다트 맞추기 등의 다양한 놀이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완주 배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부 시작은 멋진 댄스 동아리 친구들의 축하 공연과 버블쇼로 어르신들과 참여하신 시민 분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참여자들이 기대하는 행운권 추첨의 자리가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LCD TV 주인공은 행운은 누구일까요? 자기 번호가 나오길 바라며 자리를 뜨지 않는 주민 중 그 주인공은 70대 여성 분이였습니다.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