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유해환경 개선 소통 공감의 장> 행사가 2014년 7월 22일 16시에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부구청장님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보건소장 권영현님의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 매핑 추진 경과보고로 진행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매핑이란?
주민 참여형 지도 만들기 (Community Participatory Mapping)로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이 함께 지도 만들기를 통해 ‘집단 지성’ 활용하여 보다 더 좋은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과 참여, 공유의 과정으로 우리 사회가 가진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정책 반영하여 효율적인 건강한 사회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청소년이 건강한 서초]
1. 학생 주민의 목소리 반영
2. 장기 프로젝트로 지속적인 사업전개
3. 지역 사회참여 파트너쉽 구축 → 근거 기반 → 참여와 역량 강화 → 건강/사회적 변화/ 학교기반/ 지역사회 단체/ 전문기관 → 청소년 건강유해 환경 Mapping →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지역사회 → 모든 정책에 건강 고려
정리하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초구 행정지원은 중,고등학교 건강동아리에서 진행하는 매핑 활동을 통해 창의 체험활동을 통해 수업연계를 실행하고 지역사회의 조직과 함께 연계하고 협력하여 전문기관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실행한 데이터를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민 참여 커뮤니티 매핑 활동에 관한 사례를 동덕여고 김연재, 이주원 학생, 이수중의 송성원 학생, 양재고의 김현지 학생, 언남고, 서초중, 세화여중 팀별로 보도위험요소, 건강유해요소, 환경유해요소 등등 학생 입장에서 발표하였습니다. 어디에, 무엇이, 어떻게, 누구에게 위해한지 능동적으로 팀별로 확인하고 발표하니 효과 높은 교육을 동반한 활동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일반부에서는 외환은행 방배지점 인정화님, 워킹스쿨버스 김희원님, 서초女幸블러그기자단 김현이님이 어른들의 시각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례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 매핑 – 6개 중고등학교, 8개 초등학교 주변, 고속터미널 등 523건, 보행위험, 신변위험, 혐오환경, 건강유해환경 등
청소년 음주 조장 환경 커뮤니티 매핑 – 4개 중.고등학교 139건
사례발표 이후 매핑 결과에 근거하여 현 서초구 구의원인 문병훈님, 샘파트너 대표 이창호님, 커뮤니티 매핑센터 대표 임완수님, 인제대학교대학원 보건학과 교수 제갈정님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실리적이고 효율적인 토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토론은 개선방향, 정책제안으로 이루어져 각 부서별로 생활운동과 임병석님, 도시계획과 백은식님, 공원녹지과 문경재님, 안전치수과 김창희님, 교통운수과 김치원 각 과장님들이 함께 하여 시정 가능한 논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 할 수 있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업그레이드 된 서초구를 기대 할 수 있었답니다.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환경에 대한 주민요구와 관심은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실 내에서의 일방적 주입식 교육의 한계성도 모두 인지하고 있고요. 현장에서 직접보고 느끼며 보건문제 체감도가 향상되니, 학부모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IT 기술 적용된 스마트폰 매핑앱에 언제 어디서나 자료 수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더 많은 변화와 개선 시행에 대해 피드백 및 업그레이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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