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왓디 카(안녕하세요)!
서초여행 리포터 신 승 은
<영화 ‘왕과 나(The King and I)’>
영화 ‘왕과 나(The King and I)’는 마가렛 렌든의 원작소설 ‘애나와 시암의 왕(Anna and the King of Siam)’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19세기 말 태국의 왕 라마 4세와 영국인 가정교사 애나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 있지만 서로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죠. 여기서 시암이란 태국의 옛날 국호입니다. 1939년부터는 자유의 나라라는 뜻의 ‘쁘라텟 타이(Prathet Thai)’, 즉 ‘타일랜드(Thailand)’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이며, 쌀문화권이라서 음식들이 비교적 우리 입맛에 맞는 편입니다. 서울용산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창수린’이라는 태국음식점으로 가 보았는데 아쉽게도 휴무일이어서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네요. ‘창수린’은 태국인이 운영하며, 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4개밖에 없어서 기다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창수린 ☎ 02-3789-7625, 010-3221-7625 월요일 휴무, 개점 11:00)
<태국음식점 창수린>
<창수린의 대표적인 태국음식>
<태국음식점 창수린 메뉴판>
발걸음을 돌려 도착한 곳은 경리단길 건너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였습니다.
<6호선 녹사평역에서 경리단으로 가는 지하도>
2층에 위치한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Taste of Thailand)는 근처가 미군부대여서인지 외국인도 더러 있었습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입구>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를 찾은 손님들>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의 내부>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의 메뉴판>
무(돼지고기), 까이(닭고기), 느어(소고기), 꿍(새우), 탈레(해물), 랏카우(덮밥), 크라파우(바질), 쌉(잘게 다지다) 등 태국어를 알아두면 주문하기가 쉬울 듯 합니다. 매운 정도는 1~5 중에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까이 떼오 남(닭고기 쌀국수)과 향신료>
<크라파우 무쌉(바질 넣은 잘게 다진 돼지고기)>
<크라파우 무쌉과 새콤달콤매콤 쏨땀(파파야 샐러드)>
<시원한 타이식 아이스티>
<요리비결은 장인의 손맛!>
아로이 막 카(맛있어요)!!
<테이스트 오브 타일랜드>
☎ 02-790-2722 월-금 3:00-5:00 쉬는시간, 개점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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