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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행복한 도시/문화놀이터

서초금요마당, 가족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

 

서초금요마당

가족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

 

 

 

 

 

 


가족과 함께 오페라 공연 어떠세요? 1월 둘째주 금요일 서초금요마당에서는 가족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세빌랴의 이발사>는 사랑을 이루기 위해 현실의 난관을 재치로 풀어내어 결국 사랑을 이뤄내는 이야기로, 냉혹한 현실가운데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지혜 뿐만 아니라 자기성취를 위해 타인과 협력할 줄 아는 임기응변의 교훈도 담고 있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기지와 풍자가 가득한 내용과, 경쾌하고 선율이 풍부한 음악 등 이탈리아 오페라中 최고 걸작의 하나로, 시종일관 “유쾌,상쾌,통쾌”  한 감동의 웃음을 선사하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대적인 감각, 참신하고 돋보이는 연출, 폭스캄머앙상블의 탁월한 연주력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더하는 작품입니다.

 

 

멋진 오페라를 보여줄 전문예술단체‘폭스캄머앙상블'는 현대적인 감각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연출로 로시니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세빌랴의 이발사>를 선보여 줄 것입니다. 기지와 풍자가 가득한 내용과 경쾌하고 선율이 풍부한 음악으로, 생소하거나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는 오페라를 좀 더 친근하게 각색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페라로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세빌랴의 이발사 (Il Barbiere di Siviglia)”  - SYNOPSIS -


마드리드에서 우연히 마음에 꼭 드는 처녀를 본 젊은 알마비바 백작은 그녀를 사귀려고 세비야까지 따라온다. 처녀의 이름은 로지나. 하지만 처녀의 아름다운 젊음과 재산, 양쪽에  욕심을 내어 그녀와 결혼하려는 바르톨로라는 나이 든 의사가 후견인으로 버티고 있어 어떤 남자도 그녀를 만날 수 없는 상황!


매일 아침 로지나의 창문 아래서 사랑의 노래를 부르던 백작은 운 좋게도 한때 자신의 하인이었던 피가로를 만난다. 현재 자영업자 이발사로 일하는 피가로는 자신이 이 세비야에서 얼마나 인기 있는 인물인가를 들려주는 아리아‘나는 마을의 최고 만능 일꾼 (Largo al factotum) 을 부른다.
피가로의 계략대로 평민으로 가장하고 ‘린도로’라는 가명을 써서 로지나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 성공한 백작은 욕심 많은 후견인의 감시를 피해 로지나를  데리고 도망가려고 음악선생의 대타로 변장해 로지나의 집을 찾아온다.


천둥번개 요란한 밤에 사다리를 이용해 몰래 로지나를 탈출시키려던 피가로와 백작은 로지나와 결혼하려고 바르톨로가 불러들인 공증인과 바실리오에게 발각된다. 그러나 바실리오는 백작에게 매수되어 바르톨로 대신 백작의 결혼식 증인이 되고, 뒤 늦게 쫓아온 바르톨로가 발을 동동 구르는 사이 모두가 그의 욕심을 비웃으며 백작과 로지나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일 시 : 2014.1.10(금) 19:30
장 소 : 서초구민회관
공연단체 : 폭스캄머앙상블
입장시간 :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가능
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하여 오후 7시 20분까지 공연장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7시 30분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지연되실 수 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