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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초여행 윤점임 리포터
서초구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12월 12일 서초구 방배 열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데 해를 거듭할 수록 참여 동호회 인원이 평일임에도 300여명이 넘는 선수들과 응원단으로 열기가 대단했답니다.
생활체육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계층의 벽을 허물어 친목과 화합을 이루는 역할을 하지요. 탁구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 중 하나랍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탁구대를 놓을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그런지 유독 노년층도 즐길 수 있는 인기 스포츠지요.
언제 어느 곳에서든 구민이 있는 곳이면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주시는 진익철 구청장님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정책에 더욱 노력하시겠다 하시네요. 테니스를 30여년 치셨다 하시는데 탁구실력은 필자만 못하시겠죠? 오늘 경기에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닦으신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승부를 떠나 동호인들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시길 기원하신다며 탁구발전을 위해 공로를 한 회원들께 표창장도 주셨지요.
대회는 자치센터와 사설탁구장 그리고 복지관팀으로 나누어 열리는데 사설탁구장 끼리의 경기는 아주 스릴이 있어 구경하는 내내 땀을 쥐게 한 답니다. 필자도 30개월이 넘는 기간 그런대로 선수뻘에 속한다 자부하는데도 구경을 하고 있노라면 역시 대회에 나와 배워가는 기술이 많답니다.
대회가 한창 무르 익을 무렵 기다리고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의 시간이 다가왔네요. 번호를 하나 하나 부를 때마다 어린아이 마냥 사뿐히 뛰며 지르는 함성소리는 나이 불문이 되네요. 받아가는 양말이며 탁구공과 티셔츠 ,라켓과 가방,,등 선물도 가지가지랍니다. 운동도 하고 행운권 추첨이며 맛있는 김밥과 간식을 먹고 즐기는 사이 하루가 훌쩍 지나가네요.
센터의 개관(11월6일 )을 축하도 할 겸 올해엔 이 곳에서 열렸는데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엔 장소가 많이 협소한 감이 드네요. 올해에도 우리 서초1동장님과 구 동장님까지 참석하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셔서 그런지 우리 서초1동이 남자부 준우승과 여자부에서도 3팀이나 좋은 결과를 거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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