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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행복한 도시/서초구가 알려드려요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의 의무휴무제가 매월 둘째, 넷째주에 시행됩니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의무휴무제 시행됩니다!

 

대형마트의 휴무일은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은 입니다!

 

앞으로 서초구 관내에 있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유통기업 상생 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마트 양재점 등 3개의 대형마트와 23개의 기업형슈퍼마켓은 매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을 할수 없게되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에는 휴업을 하게됩니다. 본격적인 의무휴무제의 시행으로 지난 일요일인 5월 27일 서초구내의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을 찾은 분들이 적지않게 당황하셨을텐데요~ 이젠 앞으로 둘째, 넷째주 일요일이 휴업일이니 꼭 알아두시어 미리 장을 봐두시거나 전통시장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립니다^^

 

 

 

단, 농협 하나로클럽은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로 등록되어있어 의무 휴업대상이 아니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도 백화점으로 분류되어 위의 조례가 적용받지않는다고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 의무휴무제 시행으로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 영세유통업체간의 함께할수 있는 발전과 근로자들의 건강권 확보, 전통시장과 중소형 슈퍼마켓의 활성화,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보호를 위한 조치이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참고하시어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