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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행복한 도시/문화놀이터

흥겨운 남도소리에 춤을 추다 - 제 851호 서초금요마당

 

 

흥겨운 남도소리에 춤을 추다

- 제 851호 서초금요마당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는 말을 요즘처럼 잘 느끼는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싸이를 비롯한 K-POP, 드라마 등을 비롯하여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고유문화에 대한 사랑도 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죠. 아리랑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죠. 서초에서도 한국의 고유문화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 851호 서초금요마당에서는 다울예술단에서 <흥겨운 남도소리에 춤을 추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합니다. 다울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중적인 공연문화에 앞장서는 예술단으로 생기넘치는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미에 빠질 준비되셨나요? 이번주 금요일 서초구문화회관에서 빠져봅시다!

 

 

 

 

 

Program

 

1. 합북병창 [ 판소리 춘향가 中 사랑가 ] ------ 배소성, 김연자, 송경희, 김순남, 진승미
  창자가 직접 북을 연주하면서 창을 하는 형식으로 판소리 춘향가중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노래한 사랑가로 무대를 연다.


 
2. 남도민요 [ 육자백이, 삼산반락, 개고리 타령 ] --------------김명희, 이미영, 김경희
  남도민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육자백이 연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구수한 남도의
   멋스러운 가락이 품격을 더한다.

 

3. 군무 [ 장구춤 ]    ----------------------------------------- 이권진 외 6명
  장구를 어깨에 메고 추는 춤으로, 생기발랄한 춤사위가 역동적이다.


 
4. 판소리 [심청가 中 허허 내가 미쳤구나]----------------------------- 김경희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딸 심청의 극진한 효성이 잘 나타난 대목이다.


 
5. 독무 [ 살풀이 ] ------------------------------------------------ 동정희
  남도시나위 가락에 살을 풀어내는 섬세한 춤사위가 무아지경이다.


 
6. 남도신민요 [ 금강산, 동해바다, 풍년가 ] -------- 이미영 김연자 송경희 김순남 배소성
  금강산의 경치와 동해바다의 풍경에 서정적인 사랑을 노래하며, 풍년을 자축하는 흥겨운   

  가락이 신명을 더한다.

 

7. 군무 (소고춤) ------------------------------------------- 이권진 외 6명
  소고를 들고 멋과 끼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춤사위가 신명을 더한다.

 

8. 석별의 정(오늘오신 손님,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김경희, 이미영, 김연자, 송경희,
                                                                               김순남 배소성
  남도민요 중 가장 흥겨우며 대중적인 민요를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 이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3. 11. 8 (금) 19:30

♬ 장 소 : 서초구민회관

♬ 공연단체 : 다울예술단

♬ 입장시간 :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800명 입장가능

♬ 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

 

* 원활한 공연진행을 위하여 오후 7시 20분까지 공연장 입장을 부탁드립니다!

  7시 30분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지연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