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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女幸방방곡곡/여행리포터 취재기

서초구의 자원봉사활동 서초자원봉사박람회에서 한눈에 스캔~

 

 

 

 

 

 

 

 

 

 

 

 

 

 

 

 

 

 

 

 

 

 

 

 

 

 

 

 

 

 

 

 

 

 

 

 

 

 

 

 

 

 

 

 

 

 

 

 

 

 

 

 

 

 

 

 

 

 

 

 

 

 

 

 

 

 

 

 

 

 

 

 

 

 

 

 

 

 

 

 

 

 

 

 

 

 

 

 

 

 

 

 

 

 

 

 

 

 

 

 

 

서초구의 자원봉사활동 서초자원봉사박람회에서 한눈에 스캔~

 

 

 

 

 

 

 

 

 

 

 

 

 

 

 

 

 

 

 

 

 

 

 

 

 

 

 

 

 

 

 

 

 

 

 

 

 

 

 

 

 

 

 

 

 

 

 

 

 

 

 

 

 

 

 

 

 

 

 

 

 

 

 

 

 

 

 

 

 

 

 

 

 

 

 

 

 

 

 

 

 

 

 

 

 

 

 

 

 

 

 

 

 

 

 

 

 

 

 

 

                                       

 

 

 

 

by 서초여행 김선희리포터

 

 

 

 

 


자원봉사란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자원봉사란 말을 그대로 해석하면 '스스로 원해서 받들고 섬긴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한자말이라고 하더군요.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누구의 강요를 받아서가 아닌 자기 스스로 결정해서 남을 위해 또는 내가 사는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무보수로 행하는 활동이 바로 자원봉사인데요. 때문에 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활동중 하나가 바로 이 자원봉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마침 서초구의 자원봉사활동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가 서초구청 후원으로 지난 8일 서초구청 광장과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한 ‘서초자원봉사박람회’가 바로 그것인데요. 오전 10시부터 열린 박람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도 끝나는 오후 3시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군요.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서초’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박람회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었던 각종 프로그램을 비롯해 봉사활동의 모든 것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초구의 자원봉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답니다.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사진을 담아내는 착한 사진작가들이 ‘자원봉사 Do:-하다’라는 테마로 준비한 자원봉사 사진전을 열었더군요.‘키우다, 어울리다, 창조하다, 웃다’등으로 소개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자원봉사자들의 행복한 움직임이 사진들에서 느껴졌답니다.

 

 

 

 

 

 

 

 


서초구청 광장에서는 노멀앙상블, 아리모봉사단의 시낭송, 다니엘 우리두리합창단, 참살이민요공연봉사단의 공연도 열려 전시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더군요. 또 머리핀 만들기, 수제비누판매, 생활쓰레기줄이는 방법소개, 자투리천 이용하기, EM발효액·EM흙공 만들기, 친환경수세미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자원봉사캠프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저도 이곳에서 수제비누 2개를 구입했는데요. 판매수익금은 지역 청소년 장학금으로 지원된다고 하더군요.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도 있었는데요.

 

 

 

기업체 직원들이 참여해 다문화가정의 한글교육을 돕기 위해 만든 한글교구와 책을 담을 수 있는 독서상자 만들기가 바로 그것이었답니다.

 

 

 

 

 

 

 

 

 

이날 행사에서 또 하나 빠질 수 없었던 것이 바로 먹거리였는데요. 건강한 먹거리를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더군요. 다도봉사단이 판매한 전통차와 떡, 사단법인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이 운영한 컵과일, 핫도그 어묵, 디딤도시락, 그리고 어울림봉사단이 판매한 더치커피와 쿠키 등. 커피를 특히 좋아하는 전 더치커피와 쿠기를 사먹었는데요. 커피향과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아마도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녹아있어 더 맛있지 않았을까요.

 

 

 

 

 

 

 

 

이외에도 프로젝크 리더팀이 오후 2시에 컵, 화분 등 용기를 가져오는 사람 선착순 100명에게 예쁜 모종과 상토를 제공해 한때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