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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가 행복한 도시/문화놀이터

윈드뮤직, 태평소와 바이올린을 품다! 서초금요문화마당,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열린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윈드뮤직, 태평소와 바이올린을 품다.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서초구민들의 문화한마당! 서초금요문화마당

서울 서초구는 지난 5월 1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제 781회 서초금요문화마당으로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의 <윈드뮤직, 태평소와 바이올린을 품다> 공연을 개최하였어요! 이번 공연은 서초 탄생 24주년 구민의 달을 맞아 개최한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젤로소오케스트라가 직접 구성하고 열정적으로 준비한 공연이라 더욱 열기가 뜨거웠답니다! 매주 금요일날 열리는 서초구민들의 문화한마당! 지난 서초금요문화마당의 더욱 자세한 소식을 알아볼까요? :-)

 

 

 

학생, 주부, 회사원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층으로 구성된 젤로소 윈드오케스트라

 

악상 기호에서 유래되었다는 젤로소(ZELOSO)는 열정적으로라는 의미라는데요~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는 1994년부터 한국의 음악 일번지 서초구에 뿌리내린 국내 최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윈드오케스트라로써 학생, 주부, 회사원, 교수, 의사,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단원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위해 연주하는 공연 단체예요!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이자 한국관악총연합회 부이사장, 서울윈드앙상블 상임지휘자인 김응두 지휘자는 열정적인 젤로소 오케스트라의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며 이번 연주는 다이나믹하고 웅장함이 매력인 관악곡과 클래식,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팝과 가요, 다채로운 협연등으로 구성되어 친절한 해설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1주일에 한번씩은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꾸준하게 연습하는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의 음악선율은 5월 18일 금요일 서초의 여유로운 저녁 밤에 울려퍼졌는데요~ 아름다움과 뜨거운 열정으로 구민회관을 가득 채웠다고 합니다.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

 

녹음의 계절, 오케스트라 선율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한 공연

 

이 날 공연에서는 Return of the Crusaders를 서막으로 Hornpipe Highlights등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되었어요. 더불어 이 날, 트럼펫과 태평소, 바이올린 등의 협연이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져서 가족 트럼페터인 조창환, 조유진, 조규형이 A Trumpeter's Lullaby / Bugler's Holiday 등의 곡으로 트럼펫의 멋을 선사하여 더욱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지요. 그리고 태평소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제 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인 젊고 참신한 김세경씨가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태평소를 연수하였고, 바이올린에는 독일 Axel Springer Preis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씨가 Zigeunderweisen을 연주하여 클래식을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찾으셨답니다!

 

상큼한 5월 녹음의 계절, 선선한 금요일 저녁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젤로소윈드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시원함을 만끽하셨는데요~ 다음번에도 열릴 서초금요문화마당 또한 기대 많이해주세요 :-)